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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최일선)은 데레사카운셀센타 (센터장 김양재)로부터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29일(화) 전달받았다.

데레사카운셀센타장은 기존에도 학대피해아동의 심리·정서적 안정 및 트라우마 치료를 위해 심리치료를 지원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학대피해아동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데레사카운셀센타의 3/3일 업무 협약 후속으로 마련되었으며, 경기도 의왕시, 과천시 내 학대피해아동 가정의 의료지원·심리지원(검사 및 치료)·가족관계증진 서비스 지원·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일선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학대피해아동에게 관심 갖고 나눔에 앞장서 준 데레사카운셀센타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학대피해아동 및 가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김양재 데레사카운셀센타장은“의미 있는 일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개인의 고립감이 증폭되기 쉬운 요즘, 작은 나눔으로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회복의 시작이 되길 희망 한다”고 전했다.

데레사카운셀센타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해 성인 및 아동을 대상으로 부부상담, 성인상담, 미술치료를 제공하는 심리상담센터이다.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21년 12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경기도 의왕시, 과천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 제목 :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 – 데레사카운셀센타, 후원금 전달식 진행
○ 일시 : 2022.03.29
○ 출처 : 글로벌뉴스통신GNA (globalnewsagency.kr)